오늘 자랑스런 대한민국 여배우 최진실씨의 소식...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그녀가 우리에게 남기고 간 눈부셨던 미소와 가슴을 적셨던 눈물 모두 무척이나 그리울 것 같습니다. ㅠ ㅠ 아니 벌써부터 그리워 지네요........
마주했던 죽음앞에 그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눈을 감아 봅니다... 천만분의 일만큼이라도 그녀의 아픔을 알 수 없겠지만 우리 모두가 지켜보았었고 그녀가 그렇게나 지켜내려 했던 그 사랑마저 두고 갈 수 밖에 없었던 고통과 상처, 하늘에서만큼은 치유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삶은 어떤 것인가....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하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오늘은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남은 인생의 마지막이 아니라 첫날처럼 행복한 그런 하루하루를 문득 기원해 봅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만큼은 꼭 행복하세요 최진실씨......
나나
아직도 너무 슬프네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 대한민국사람들 모두가 슬퍼하고 있네요. 역시 만인의 사랑을 받았던 최고의 배우입니다 ㅜ ㅜ 아름다운 모습 다시 볼 수 없어 안타까워요. 부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