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때문에 나나의 다이어리에 요새 좀 소홀했지요? 그 때 그 때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과 관심거리들에 대해 열심히 쓴다는 것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꾸 미루면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나나입니다 ^^
그나저나 요새 고민이 하나 생겼어요. 7월 25일에서 7월 27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08"년에 영국 브릿팝 밴드인 travis와 일렉트로닉 그룹 underworld가 온다는데 토요일에 잡혀 있는 travis냐 일요일에 잡혀 있는 underworld냐 두 가지 갈림길에서 고민중이랍니다. 두 그룹 모두 무척 좋아하는 그룹이라 라인업을 보고 열심히 고민중이요 ㅡ ㅡ;
black eyed peas와 placebo가 왔던 2006년 감동적인 펜타포트 이후 muse 공연이 있었던 2007년에도 가려 했지만 체력이 안되서 포기했었답니다 ㅡ ㅜ 이번에는 꼭 다시 가고 싶은데 이틀 중 어떤 날로 할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되네요~ 고민을 좀 더 해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만약 가신다면 어떤날로 선택하시겠어요? ^^
나나님~~ 잘지내셨나요?너무 오랫만에 왔지요
이런..날짜를 보니..벌써 정하셨겠네요?^^전 일요일 라인업이 좋은걸요?
올해도 펜타포트는 못가게 되니 슬프네요 조만간 에브리원즈다이어리에서 뵈요 ^^
^^미야오님~오랫만에 들르셨네요^^일요일 라인업이 좀 더 낫긴 한데 travis도 너무 보고 싶네요~ 그러나 예상치 않은 밴드를 만나기엔 일요일이 더 나은 듯 해요^^ 그럼 everyone's diary에서 요즘 근황은 어떠신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