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에 우연히 일본의 셀렉트 샵에서 오묘한 느낌의 브론즈 칼라를 띠는 key earring 을 발견한 이후로 저는 이 기괴한 느낌의 dikokick (디코킥) 이라는 브랜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아크릴로 만든 커다란 어린아이의 모습이나 알루미늄으로 만든 소녀의 얼굴이 자주 등장하는 이 브랜드는 부드럽거나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었어요.
대신 판타지 에니메이션과 같은 신기한 꼴라쥬들을 꺼내어 놓는 이 브랜드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처음 접할 때와 같은 느낌이었죠.
아래 사진은 Your key is which? ( 당신의 키는 어떤것인가요?) 라는 제목의 작년 콜렉션 중 제가 갖고 있는 디코킥의 key collection입니다. 재미있는 디코킥의 상상.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디코킥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Brand 메뉴의 dicokick이나 dicokick 메뉴의 상단 배너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흠.. 저도 가지고 있는 저 열쇠 목걸이 아주 좋아라 합니다..디코킥 브랜드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우아한 맛이 있는것이 가격대도 착하고 아주 맘에 듭니다...
돼지콩님은 중앙의 네크리스를 갖고 계신 분입니다.독특하고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찾아 내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시죠.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디코킥의 다음 콜렉션은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세요.
중앙의 아이 꼭 러쉬룸에서 만나보고 싶습니다 ^^
상당히 특이한 디자인이죠?^^ 지난 콜렉션이라 다시 만나실 수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본사와 상의해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