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나입니다~

연말연시 모임으로 들뜨고 바쁜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죠? 저도 금요일까지 벅찬 연말 모임 때문에 피곤한 토요일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친한 친구에게서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 통이 있었습니다. 해외 출장을 다녀 오면서 공항버스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친구는 “우리 내일 태안 가자” 라는 전화를 한 거였어요.

무엇보다 그 힘든 출장을 다녀오는 버스안에서도 다음날 태안반도를 살리는데 힘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친구의 결심에 존경심과 함께  연말 분위기에 취해 있던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갑작스런 제안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과 주말 자원봉사는 너무 혼잡해 피해달라는 소식이 있다해서 다음으로 미루자 하고 일단락 지어졌지만 영 마음이 편하지 않았답니다.

제가 워낙 TV를 멀리하는지라 다시 한 번 태안반도 기사를 유심히 살펴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가능하다면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펴보다 네이버 아이디가 있으신 분들은 네이버 기부 사이트인 해피빈에서 태안반도 성금을 낼 수 있다는 어떤 분의 블로그를 읽고 저도 처음 해피빈을 통해 성금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고 마음은 태안으로 달려 가고 싶지만 바빠 가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까 해서 해피빈 태안반도 구하기 성금 방법을 간략하게 적어 봅니다.

1.       http://project.happybean.naver.com/ProjectView.nhn?projectno=1000000400

을 여시고 오른쪽에서 로그인을 하세요.

여기서 무료 산타 해피빈 콩을 다섯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콩 1개 = 500 포인트 = 100원)

       2.    http://mail.naver.com/mileage/?m=happybean

             네이버 메일을 이용하시는 분의 마일리지도 해피빈 콩으로 전환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2500 포인트가 쌓여 있어서 콩 5개인 500원으로 전환했답니다. 전환하시면

그 아래에 ‘태안반도를 지켜요’ 라는 제목으로 ‘콩 기부하기’라는 버튼을 클릭하세요

3.    http://happylog.naver.com/happykfem/H000000007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