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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르네상스의 뒷편 「Inverse of Renessance」
작성자 러쉬룸 (ip:)
  • 작성일 2007-09-19 1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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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42
  • 평점 0점

 

일본 mosslight의 디자이너 Yasutaka Tomita의 데뷰 콜렉션인 르네상스의 뒷편 (Inverse of Renaissasnce) 이라는 인테리어 제품 전시를 이번 출장 때 보았습니다.

 

디자이너가 좋아하는 Moth light 이라는 미국의 단편 영화에서 이름을 딴 mosslight ( 이끼와 빛) 이라는 브랜드 네임이 참 맘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상생활에 변혁을 주는 타임리스 스타일의 의상, 악세사리, 생활 용품, 인테리어 디자인을 추구하는 일본 아트 패션의 선두 주자 중 한 사람인 Yasutaka Tomita (야수타카 토미타) 의 인터뷰들을 읽다보면  디자이너는 참 똑똑해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사람들에게 기억될 만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선 자신이 하고 있는 디자인 행위가 어떤 컨셉인지 어떤 스피릿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고 해석해서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니까요. 평상시 크리에이션을 실시할 때의 프로세스에 대한 인터뷰에서 디자이너는 테마를 완벽하게 결정하고 이미지를 굳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패션은 군상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는 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표현하고 싶은 것을 알기 쉽게 전할 수 있는지, 사용자가 인식할 수 있는 가치관인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디자인의 철학을 대표하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극적으로 아트와 패션을 융합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디자이너의 르네상스의 뒷편 (Inverse of Renaissasnce ) 콜렉션은 엔틱 스타일의 인테리어 오브제를 최신 테크놀러지와 결합해서 제트 블랙의 캔들 홀더를 PC 스피커로, 샹들리에 램프를 iPod를 위한 도크로 변형시키면서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retro-cool 컨셉을 완벽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화이트 노트북 옆에는 블랙 엔틱 캔들 스탠드의 초롱한 불빛들 사이로 피아노 소리가 흘러 나오고, 복고 스타일의 샹들리에 스탠드 앞에는 아이포드가 충전되고 있습니다. PC를 켜고 아이포드를 충전시키는 저 사람들은 우리와 다른 옷을 입은 듯 하네요^^ 시대를 넘나드는 상상의 리얼리티, 한 번 빠져 보아요 ㅎㅎ

 

 

Roslin : The Martineau de Fleuriau Family

Collection The marquis and Marquise de Gontaut

 

전시 사진은 카다로그와 mosslight.net, 일본의 web-magazine, public-image.org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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