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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룸이 소개하는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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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놓치기 아쉬운 강남엄마 따라잡기
작성자 러쉬룸 (ip:)
  • 작성일 2007-09-05 01:42:4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99
  • 평점 0점

지난 주에 온 국민의 마음을 심하게 들뜨게 했던 ‘커피 프린스 1호점’이 끝났습니다. 사랑하지 않고는 못배길 공유와 이선균, 눈이 부시도록 예쁘고 아름다웠던 윤은혜와 채정안, 그리고 이미 소리없이 자리잡고 있는 수많은 금기들을 조용히 우리 곁에 풀어 놓았던 그 꿈같은 드라마를 많은 사람들이 사랑했었습니다. 물론 저도 이 신기하기만한 드라마를 참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나 커피 프린스와 함께 참 좋아했던 드라마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드라마입니다. 트렌디한 감성이나 꿈결 같은 환상은 접어 두고 현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지금의 교육 현실과 현대인의 모습을 용기있게 지적하고, 잃어버리지 말았어야 할 소중한 감정과 상식들이 얼마나 따뜻한 것들이었는지를 깨닫게 해주었던 명품같은 드라마란 생각을 합니다.

 

 

가슴이 터질 듯한 로맨스도 우연과 필연을 가장한 족보형 인간관계의 서스펜스도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내 비굴하면서도 용기와 상식을 지켜 내려는 서상원 선생(유준상)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진실한 교육과 삶의 의미를 찾아 가는 이야기가 흥미있게 펼쳐 집니다.

 

 

깔끔하고 완성도 있는 연출력, 소박하면서도 진솔했던 OST, 그리고 남자 셋 여자 셋, 뉴논스톱, 프란체스카등을 집필해온 김현희 작가의 걸출한 입담, 그리고 중견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이 드라마는 교육계와 강남의 부모들을 과장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해야 할 말을 한 정직하고 시원한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의 용기있고 냉철한 사회의식또한 아름답고 훌륭했던지라 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우리가 일드나 미드도 참 많이 보고 커피 프린스의 다시 보기도 수없이 반복하고 있습니다만 놓치기에는 아쉬운 세상의 이야기가 이 드라마에 있습니다. 따뜻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할 그들의 이야기를 한 번 클릭해 보시면 어떨까요? ^^

 

 

김현희 작가 ( 출처 / Queen 8 월호 ) : 목걸이 fly with me in red ( comfort station  / 러쉬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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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콩 2024-05-07 18:53:10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김현희 작가 어제 김미화의 유에도 나왔던데..ㅎㅎㅎ저도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에요..저보다 딸애가 더 열심히 봤다는..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되네요...^^;

  • nana 2024-05-07 18:53:10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여러 잡지나 토크 쇼에도 많이 나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화제의 중요성이 크다는 거겠죠^^ 부디 화두로 던져진 사교육 문제가 이번 기회로 전환점을 맞았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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