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이런 날은 집에서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가 항상 부럽기 마련입니다.
몇 달 전부터 부모님께 선물하게 되면서 저도 마시게 된 좋은 차 하나를 오늘은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구기자차인데요. 보리차와 옥수수처럼 단 맛이 나면서도 한방차를 마시는 듯한 깊은 향이 있는 이 차는 마실수록 좋은 차라는 생각이 드는 차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 신장, 폐, 당뇨에 좋고 항산화 효과 ( 마돈나가 즐겨 마신다 하네요 ^^ )등 수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구기자차는 평소에 우려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마셔도 좋을 만큼 맛도 썩 꽨챦아서 손님들에게 내 놓을 때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해요.
구기자차는 가격이 좀 비싼 것이 흠이지만 두 번 정도 우려 마셔도 충분히 마실 수 있어서 여유를 찾고 싶고 차를 즐기시는 많은 분들에게 권유하고 싶습니다. 바쁜 일상, 잠깐은 고요하고 편안한 차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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