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요한 모임이 있어서 이 버터플라이싯을 하고 나갔는데 반응이 참 좋더라구요^^  게다가 모임중에 여유가 생겨서 쇼핑을 나갔는데 악사세리 가게 주인분들이 2분이나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ㅎㅎㅎ

제가 급하게 배송부탁드렸는데,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신 쥔장님께 감사드림니다...   꾸벅~!

러쉬룸은 하나하나 다 유니크하고 머라말할것 없이 독특해서 매일 들어와서 눈띵하고 즐기다가 가는 싸이틉니다.

전 갠적으로 이 앉은 나비랑 콤비인 '버터플라이플라이'도 괜찮으거 같네요..

한참 고민하다가, 

장미는 만개한거보다 봉우리가 더 예쁘고 가치있고, 

닭도 영계가 더 맛있고 비싸니깐..

활짝 핀 나비보단 날개접고 앉은 나비가 더 특이하고 예쁘지않을까하고 이걸택해서 샀어요...

근데 쌍으로 사거나  플라이를 샀으면 어땠을까 아쉬움도 남네요.. 하나 더 살까봐요...ㅎㅎㅎㅎ

이건 굉장히 3D적인 입체감이라 얼굴 정면에서 보면 은행나뭇잎같고, 측면에서 보면 보통은 볼수 없는 날개 접은 나비고 그래요  ...열심히 돈 모아 하나씩 사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