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united arrows 에서 처음 보았던 iosselliani의 주얼리는 저로서는 충격같은 주얼리었습니다. 사실 패션 주얼리이기보다 아트에 가까운 상품이 많은 이오셀리아니의 주얼리는 전설에나 나올 것 같은 힘찬 캐릭터들이 예술적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재료의 조합으로 기존의 관념을 깰 만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지금 irving place, in the woods 에서 이오셀리아니의 콜렉션을 판매하고 있는데 저도 가끔씩 가서 물끄러미 그 환상적인 디자인을 들여다 보곤 했죠~ ㅎㅎ
이태리의 타계한 유명한 디자이너인 이오셀리아니의 콜렉션 07AW 콜렉션 중 맘에 들었떤 딱 네가지 스타일이 있었답니다. 넘치는 카리스마를 감당할 수 있을까 고민 중인 러쉬룸에서 살짝 고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굼하네요 ^^
저 위에 반지 정도면 웨어러블한데요... 왜 저는 살짝 심각한 느낌이 드는 걸까요...주얼리를 보고 심각하다... 왜일까요.. 아침이라 혼미한 정신때문인가..? ㅋ
돼지콩님 잘 보셨습니다. 이오셀리아니의 주얼리는 이태리 박물관의 미술품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심각한 생각이 드신 건 이태리 예술의 전통적인 아우라를 무의식중에 느끼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안그래도 나나님의 블로그에서 얼핏본 이오셀리아니의 작품이 참 맘에 들었었는데 ..만나볼기회가 오길 바랍니다 ^^
다음 콜렉션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어쩌면 러쉬룸의 콜렉션 중 가장 심각한 콜렉션이 될지 몰라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어요~ 사실 즐겁고 유쾌한 콜렉션이 더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