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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s

러쉬룸이 소개하는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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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나의 일본 출장기 3탄
작성자 러쉬룸 (ip:)
  • 작성일 2010-11-06 12:27:3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80
  • 평점 0점

자..이제 나나의 일본 출장기 마지막회입니다.  송구스럽게도 너무나 오래 끈 출장기가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는 여행의 흔적이 제게는 늘 새롭고 신선하네요^^  여러분들께도 즐거운 감상 되시길 빌며 다시 한 번 일본 출장에서의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어디나 그렇겠습니다만 맛집탐험은 늘 즐거운 경험이죠.  이번에는 하라주쿠에 새롭게 오픈한 팬케잌 카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pancake days라는 이 카페는 팬케익 캐릭터의 책과 문구, 잡화까지 겸비한 조그만 미니샵을 함께 운영하는데 디저트로 무척 재미있고 달콤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달콤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카페에는 역시 여성고객들이 많네요. 도쿄여행의 피곤함을 녹여 주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맛집도 맛집이지만 상상력을 키워 주는 도쿄의 새로운 상품들을 지나칠 수는 없겠죠? 이번 출장 때 구매한 제 악기 하나 소개할께요^^ 바로 아타마톤이라는 악기입니다~

 

이 악동같은 귀여운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 바로 이 악기를 만든 Novmichi tosa라는 사람인데요. 이 악기로 2012년에는 가수로 데뷔할 생각이라는 군요^^ 여하튼 아쟁같은 소리를 내는 이 예쁜 악기를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에 저도 한 점 구입했습니다. 블랙, 노랑, 파랑, 핑크, 골드 화이트가 있는데 저는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간간히 기쁜 득템도 하면서 바쁜 출장의 업무는 계속됩니다.  너무나 방대한 시장을 자랑하는 도쿄의 쇼핑스트릿은 9월인데도 뜨거운 더위에 한껏 달아올랐네요.  러쉬룸의  일본 파트너들과의 미팅후에는 매장도 방문하고 새로운 샵과 브랜드도 체크합니다만 늘 시간이 부족하네요.

출장을 다니다 보면 이곳 저곳에서 전시가 열리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만 시간이 없더라도 조금씩 짬을 냅니다.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쇼핑가의 자그마한 갤러리인 오모테산도힐 1층 gallery 80 에서는 이번에  tokyo creator's market 이라는 이름으로 junk art가 소개되고 있었어요. 너무 신기하고 대단해서 꼭 여러분들께 소개하고 싶었답니다^^

어때요? 무척 굉장한 작품이죠? 이 갤러리에서는 조그마한 작품들까지 여러명의 전시작들이 선보이고 있었는데요. 맑은 주말에 간간히 구경하러 들어온 사람들의 감탄이 연이었답니다.

슬슬 이렇게 출장의 마지막이 되면 빼놓지 않고 잠시 들리는 산책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하라주쿠역 가까이에 높은 나무들이 지붕을 이루는 메이지 신궁입니다. 

우리나라의 단청과는 사뭇 다른 ZEN스타일의 건축을 보면서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문화의 맛을 느껴 봅니다.그런데 이번에는 여기에 덤으로 즐거운 구경을 하게 되었답니다. 바로 일본 전통 혼례식행렬이 지나갑니다. 실제 결혼식을 메이지 신궁에서도 하나 보네요. 신기합니다^^

신랑 신부의 모습이구요. 우리나라에 웨딩드레스를 잡아 주시는 보조하시는 분들이 있듯이 기모노를 들어 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이렇게 하객들이 행렬을 따라가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재밌네요^^

우리나라처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모두 진지해 보이시네요^^

이렇게 주말의 산책을 끝내고 거의 일본 일정을 마칠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익숙한 도쿄의 전철 안에서도 주말 결혼식행사를 가는지 예쁜 기모노를 입은 여자분 한 분을 발견합니다. 어느 나라이든지 그나라의 전통을 사랑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요나라 도쿄~  나나의 기나긴 일본 출장기 여기서 마칠께요^^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자 11월도 바쁘게 가고 있습니다.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2010년 뜻깊게 보내시길 빌며 건강하고 행복한 11월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nana'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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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운 2010-12-15 03:48:04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결혼식이 인상적이네요.전통을 사랑하는 모습이 보기좋다는 말에도 공감하며 갑니다. ^^

  • 러쉬룸 2010-12-18 00:57:27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정다운님^^ 너무 오랫만이네요~ 안녕하셨는지요^^ 정다운님덕에 다이어리 다시 읽어봤는데 오타가 좀 있네요;; 왜그랬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고쳐적었습니다. 다시 일어 보기도 하구요~ㅎㅎ 벌써 뜨거운 동경의 9월은

  • 러쉬룸 2010-12-18 00:58:4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잊혀지고 12월의 설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부디 행복한 연말연시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2011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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